ufc 헤비급 챔치언 미오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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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헤비급 챔치언 미오치치

by 대박이군 2020.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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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1982년 8월 19일, 미국

신체193cm, 109kg

종합격투기 전적
 22전 19승 3패

헤비급챔피언

UFC 19대 헤비급 타이틀 방어 3회

 

 

 UFC 입성 후 3전 3승을 달리고 있었으나 2012년 9월 29일 UFC on Fuel TV 5에서 만난 상위권의 관문이라 불리는 스테판 스트루브와의 메인 이벤트 매치에서 충격과 공포의 TKO패를 당했다. 1라운드는 그럭저럭 리드해 나갔으나, 2라운드에선 자신의 장기인 복싱에서 농락당하며 케이지에 몰리고는 다리가 풀린채로 비틀거리다가 스트루브의 펀치 연타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졌다. 생애 첫 패배. 패배 요인 중에는 쉽게 만나기 힘든 긴 상대에 대한 맞춤 전략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카운터나 거리재기에 능통한 미오치치가 항상 하던대로 거리를 잡았지만 계속해서 스트루브의 펀치가 안면에 들어갔고 데미지 축적으로 2라운드 후반에 이런 상황이 발생된 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미오치치가 해결해야 될 마지막 남은 숙제로 보인다.

 

  코미어1차전

2018년 7월 8일에 열린 UFC 226 메인 이벤트 경기에서 코미어의 비매너적인 반칙 써밍15 에 경기 주도권을 넘겨주고 1라운드 KO패를 당하고 말았다. 경기 초반에 압박하며 다니엘 코미어에게 리치가 안통하고 이후 리치의 장점을 살리지 못하고 클린치를 시도하다, 코미어에게 써밍을 맞고 그 다음 이어진 클린치 상황에서 코미어가 날린 강력한 훅 공격에 맞아 1라운드 KO패했다. 헤비급 최초로 3차 방어를 성공시켜서 장기 집권이 예상되었지만, 아래 체급의 챔피언에게 그것도 KO로 벨트를 잃고 말았다. 이 경기의 논란이 있는데 코미어가 계속 잽을 하면서 손가락을 폈던 논란이 있다.

 

 

 

 

 

코미어2차전 

레슬링+복싱이 둘다 주 무기였던 만큼 공방이 치열했는데 3라운드 까지는 다니엘 코미어가 매우 유리하게 경기를 풀어갔습니다. 레슬링은 코미어가 올림픽 국가대표출신이기 때문에 훨씬 유리해보였고 그렇다면 복싱으로 풀어가야하는데 복싱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미오치치는 코미어만큼 작은 상대하고 해본적이 별로 없는데 코미어는 원래 작은 신장이어서 늘 큰 상대하고만 싸우다보니 오히려 신장이 더 큰 미오치치가 거리를 못잡는 느낌이었습니다. 코미어의 영역에서 싸우는 것처럼 보였지요.

4라운드에 공략전략을 조금 바꿔서 미오치치가 코미어의 복부를 공략했는데 정확하게 들어맞았습니다. 복부샷은 한두번은 견딜 수 있어도 계속은 견딜 수 없지요. 결국 내려간 가드사이로 미오치치의 원투가 정확하게 꽂혔고 비틀거리는 코미어의 틈을 놓치지 않고 KO로 승리를 장식하였습니다. 코미어가 시합전 미오치치의 자존심을 많이 긁는 모습을 보였었고 팬들이 보기엔 조금 거북한 표현들을 했었기 때문에 미오치치를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더욱이 3라운드까지 정말 답이 없어보였다가 4라에 완벽히 역전하는 모습은 진정 록키발보아를 보는것 같았습니다.

미오치치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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